[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의 정체를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37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의 정체를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한수의 과거 사진이 안수진(김서라)에게 받은 아버지의 과거 사진과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고 괴로워했다. 안중희는 '엄마 혹시 사진 속에 이 사람 아는 사람이야?'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안중희는 변미영(정소민)과 마주쳤고,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 너랑 나 남남일 수도 있는 거야. 나는 너 좋아해도 되는 거야? 이 상황을 기뻐해야 되는 거냐고'라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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