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안서현 "나도 평범한 중학생…라디오 출연 위해 조퇴" (뮤직쇼)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안서현이 라디오를 위해 중학교를 조퇴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는 '옥자(감독 봉준호)'의 안서현이 출연했다.

유명 배우이기 전에 중학생인 안서현은 "올해 중학생이 됐다"며 "매일 수업듣고 다른 중학생들처럼 평범하게 지냈다"고 웃었다.

이어 "오늘은 라디오 출연을 위해 마지막 교시를 조퇴했다"며 "아버지와 함께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안서현이 출연하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달 2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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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