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올 가을 헌병으로 입대한다.
5일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하늘이 헌병대 전문 특기병으로 지원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아직 정확한 입대일은 나오지 않았다. 9, 10월 께 입대할 예정"이라며 "'나쁜 녀석들2' 측과도 계속 이야기하던 부분이라 스케줄 상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받은 뒤 영화 '스물', '쎄시봉', '동주', '재심'으로 활약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세배우가 됐다.
박서준과 함께한 영화 '청년경찰'이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OCN '나쁜 녀석들 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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