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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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 유잉, 팻라일리 명예의전당 입성

기사입력 2008.09.06 12:51 / 기사수정 2008.09.06 12:51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11년전 NBA 명선수 50인에 선정되었던 패트릭 유잉(47)과 하킴 올라주원(46), 그리고 감독과 선수로서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명장 팻 라일리(64)감독이 2008 NB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8년 통산 26,946득점, 13,748리바운드, 3830블락을 기록하고 있는 올라주원은 휴스턴 로키츠에서 주로 선수생활(우승 2회)을 했고,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NBA 아메리칸 드림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유잉은 18년동안 총 24,815득점, 11,607리바운드, 2894블락을 기록했으며, NBA우승을 단 1번도 차지하지 못한 비운의 스타이다.

또한 "우리팀이 4점 넣고 상대팀에게 2점 주는 농구를 하는 대신 우리팀이 2점 넣고 상대팀에게 1점도 주지 않는 농구를 하겠다"라는 말을 했던
팻 라일리 감독은 마이애미 히트에서만 12년 감독 생활을 했고, 80년대 LA 레이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이다.

[사진 (C) = NBA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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