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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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 감독 "황재균 ML 데뷔전, 29일 콜로라도전 3루수 선발"

기사입력 2017.06.28 10:29 / 기사수정 2017.06.28 10:29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날짜가 정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뉴스의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브루스 보치 감독이 29일 콜로라도 전에 황재균을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코너 길라스피를 대신해 황재균을 29일자로 메이저리그에 콜업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황재균은 현재 구단 산하 새크라멘트 리버캣츠를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중이며, 29일 새벽 4시 45분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황재균은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68경기에 나서 타율 2할8푼7리와 7홈런 44타점 33득점 73안타 출루율 3할3푼3리 OPS 0.810 등을 기록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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