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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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 업적"…방탄소년단, 美타임지 '온라인서 영향력있는 25人' 선정

기사입력 2017.06.27 09:16 / 기사수정 2017.06.27 09:1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타임지에 소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타임지는 26일(현지시간) '인터넷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The 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SNS 스타들을 제치고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온라인 상에서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7명의 소년들이 Beyhive(비욘세 팬)와 견줄만한 인기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성적 및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이력을 집중조명하기도 했으며 "인상적인 업적"이라고 덧붙이며 극찬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인터넷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 등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일본 투어 중이다. 올 하반기엔 국내 컴백도 염두에 두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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