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더 패키지'가 드디어 시청자를 만난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가 '청춘시대2' 후속으로 오는 10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촬영 종료 후 약 10개월 만이다.
'더 패키지'는 여행을 통해 한 팀이 된 가이드와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가는 12부작 드라마다.
이연희는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았고, 정용화는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로 분한다. 두 사람이 낭만적인 도시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또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방송되는 '청춘시대2'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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