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R] '실속 공격' 펼친 울산,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지운] 울산 현대가  성남 일화가 K-리그 16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토)과 24일(일) 전국 7개 구장에서 가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6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팀으로 울산을 선정했다.

성남은 24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성(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알미르 동점 득점 이후 후반 21 루이지뉴의 골에 힘을 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16라운드 경기를 가진 14개 팀 중에서 가장 적은 5개 슈팅 속에서 2개의 유효슈팅을 골로 기록해 연전승을 거두는 실속 공격을 펼쳐 역전승과 베스트팀에 선정 될 수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07시즌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재미있고 공격적인 K-리그를 유도하기 위해 매 라운드별 ‘하우젠 베스트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