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호평일색 '어서와 한국은', 7월 정규 편성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에브리원에서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7월 중 정규편성된다.

정규 방송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게스트와 게스트의 친구들이 출연해 한국을 여행한다.

파일럿에서 첫 게스트로 출연한 알베르토는 MC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방송에서도 MC를 맡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 여행을 시켜주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들이 가이드 없이 여행하며 겪는 우여곡절을 담았다.

파일럿 편에서는 알베르토의 이탈리아 친구인 페데레코, 루카, 프란체스코가 출연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며 신기해하거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다. 한국에서 오래 살고 한국인 아내를 둔 알베르토의 한국에 대한 애정도 돋보였다. 전국 평균 시청률 2.0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