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아델, '런던 아파트 화재' 현장 찾았다…시민과 아픔 공유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국 출신 팝가수 아델이 런던 화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델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화재 현장을 찾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그의 모습을 찍어 각종 SNS에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변인의 말에 따르면 아델은 런던 시민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고 피해자나 유가족들을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누리꾼들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 아델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4일 런던 시내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수십 명의 희생자와 7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대형 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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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