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세븐틴 1위 "더 노력해서 사랑에 보답할 것" 소감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더쇼'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븐틴과 아스트로, 에이프릴이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일단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값진 1위를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보답드리겠다. 그리고 회사분들, 가족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에는 엘리스와 그레이시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엘리스와 그레이시는 인형같은 사랑스러운 미모에 상큼하고 통통튀는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B.A.P 대현이 '쉐도우'로, 소민&하이탑이 '블루'로, 일급비밀리 '마인드 컨트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B.A.P 대현은 눈빛만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소민&하이탑은 애절한 이별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고, 일급비밀은 파워풀한 셔플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버뮤다, 김세황X김정모, 소울라티도, B.A.P 종업이 '더쇼'를 통해 각각 '드림걸', 'Nostalgia' 'I Can’t Stop' 'Try My Luck'으로 최초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B.I.G의 'Hello Hello', 맴식스의 'I'm Ready',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세분틴의 '울고 싶지 않아', 아스트로 '베이비', 에이프릴 '메이데이', 크나큰 '해, 달, 별', 투포케이 '너 하나면 돼' 등 다양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더불어 다음 주에는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와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의 컴백이 예고 돼 기대를 높였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