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고향 제주도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는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보조 DJ로 나선 승관은 자신을 "제주의 아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제주도 출신인데, 연예인이 된 후 제주도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졌다"며 "내려가면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웃었다.
또 라디오 DJ에 대한 야무진 꿈을 전하기도 했다. 승관은 "라디오 진행을 꼭 해보고 싶다"며 "오늘 보조 DJ를 해보니까 수지 누나랑 잘 맞는 것 같다. 동반 DJ를 꿈꿔본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을 발표했고, 타이틀 곡 '울고 싶지 않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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