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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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최아라 "'청춘시대' 팬, 벨 에포크 들어간다니 신기해요"

기사입력 2017.06.07 15:34 / 기사수정 2017.06.07 15: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최아라가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2'를 통해 안방에 데뷔한다. 

7일 최아라는 소속사 앨컴퍼니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청춘시대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최아라는 "실제로 '청춘시대' 시즌1의 팬이기도 해서 실제로 벨 에포크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이라 떨리지만 정말 열심히 할거니까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방송한 '청춘시대' 이후 1년 뒤의 이야기를 담는다. 벨 에포크의 기존 식구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고 한예리와 한승연, 박은빈 등 기존 출연진도 출연에 나선다. 

최아라는 '청춘시대2'의 조은 역으로 처음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아라는 다수의 잡지를 비롯해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서 사랑받은 모델로, 에이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아라가 '청춘시대2'에서 맡은 조은은 절대 180cm가 되지 않는다고 우기는 장신 중의 장신. 편지 때문에 벨 에포크로 향하게 된 인물로, 강이나(류화영)가 비운 방에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로 합류한다. 

'청춘시대'를 통해 기존 여배우들은 이미지 변신을, 박혜수 등 신예 스타가 탄생했던 터. '청춘시대2'측 또한 "벨 에포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던 만큼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최아라가 어떤 매력을 뽐내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말 방송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앨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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