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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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오는 9일 부산서 개최

기사입력 2008.08.06 15:16 / 기사수정 2008.08.06 15:16

엑츠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 게임팀]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 www.kogia.or.kr)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이 올해로 3회를 맞아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개최된다.

“하나의 e스포츠 세상을 위해(Make the One e-Sports World)”라는 슬로건 하에 펼쳐지는 이번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은 국제 e스포츠 협회(IeSF, 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발족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하여 전 세계 10여 개국의 e스포츠 협/단체 및 정부관계자 약 40여명과 국내 e스포츠 관계자들이 총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계획이다.

9일(토) 한국 e스포츠의 대표 아이콘이자 e스포츠 최고, 최대 축제인 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전 참관을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심포지엄은 이어 10일(일) 심포지엄 본 행사가 부산 BEXCO 2층 다목적 홀에서 ▲ 국제 e스포츠 협회 조직 구조 및 구성(한국 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 종목/규정 등의 글로벌 표준화(독일 e스포츠협회 회장) ▲ (프로/아마/대표)선수선발 관리시스템 (덴마크 e스포츠협회 회장) ▲ 국제 e스포츠 대회 표준화 (일본 e스포츠협회 부회장) 등에 대한 각국의 주제발표로 심도 깊게 다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월)에는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국제 e스포츠 협회(IeSF) 발족을 위한 각국 관계자들의 MOU 서명과 이어 한국 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의 국제 e스포츠 협회 발족선언, 기자회견 등이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에서 펼쳐지는 것을 끝으로 심포지엄을 마무리하게 된다.



엑츠 게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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