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선발 복귀한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가뿐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9번 타자로 타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1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1루수 땅볼로, 맷 카펜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야디에르 몰리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투구수는 1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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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