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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대 막내 조영철 "데뷔골 넣고 싶다"

기사입력 2008.07.31 11:38 / 기사수정 2008.07.31 11:38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장영우] "데뷔골 넣고 싶다."

최연소 올림픽 대표 조영철(19·요코하마)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데뷔골을 넣고 싶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30일(수)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한 조영철은 "호주전에 출전해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한 골 기록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조영철은 "대표팀에선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슈팅 연습보다는 크로스 연습에 치중하고 있다."라고 호주전을 앞둔 훈련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팀인 J2리그 요코하마에서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조영철은 "후반에 조커로 경기에 투입될 경우 위협적인 침투를 많이 하겠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체력이 떨어진 점을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은 31일(목) 밤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주식회사 E1 초청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3일(일) 중국 친황다오로 출국한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요코하마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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