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한 것에 대해 전 남자친구인 조슈아 잭슨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이앤 크루거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인 더 페이드'(감독 파티 아킨)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크루거의 전 남자친구 조슈아 잭슨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앤 크루거는 충분히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모든 일에 대해 진실성과 진념을 보여 왔다. 왜 이제야 상을 받았는지 의문일 정도다.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10년 만인 지난해 7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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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