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다이앤 크루거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이앤 크루거는 칸 영화제 포스터를 배경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인 더 페이드'(감독 피터 아킨)에서 열연을 펼쳤다. 영화제 기간 내내 함께한 피터 아킨 감독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인 더 페이드'는 다이앤 크루거가 출연한 첫 독일 영화로, 함부르크에 위치한 터키 마을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가족을 잃은 여자가 복수에 나선 모습을 담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다이앤 크루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