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을 찾았다.
22일(현지시간)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동원 씨가 해외 영화 관계자 미팅차 칸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칸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필름 마켓은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꼽힌다. 전 세계의 영화 관계자들이 모이며, 이들이 1년 중 가장 신경쓰고 주목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강동원은 하반기 '골든 슬럼버'(감독 노동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실제 '골든 슬럼버'의 배급을 담당하는 CJ엔터테인먼트 부스 내 작품 소개 팸플릿에는 '골든 슬럼버'를 비롯해 강동원이 특별출연하는 '1987' 등이 실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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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