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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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대폭 변경' KIA, 톱타자 이명기·9번 김호령

기사입력 2017.05.13 16:23 / 기사수정 2017.05.13 16:2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3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거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KIA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4차전 경기를 펼친다. 전날 KIA는 SK에 2-8로 패하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침체된 분위기의 KIA다. 김기태 감독은 최근 분위기와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색다른 라인업을 내놨다. 먼저 최근 부진한 버나디나를 7번 타순으로 내렸고, 그러면서 주로 2번을 맡던 이명기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햄스트링이 민감한 이범호가 휴식 차원에서 제외됐고, 김호령이 중견수, 버나디나가 우익수를 맡게 됐다.

선발 라인업이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서동욱(1루수)-김주형(3루수)-버나디나(우익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꾸려진 가운데, 헥터 노에시가 선발 등판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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