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4 07:55 / 기사수정 2008.07.14 07:55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브랜드가 필라델피아에서 팀의 새로운 멤버로 소개를 받던 날 LA 클리퍼스는 애틀란타의 비제한적 FA인 조쉬 스미스를 만났었다.
스미스뿐만 아니라 클리퍼스는 샬럿의 에메카 오카포, 시카고의 루올 뎅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브랜드'를 데려간 필라델피아의 안드레 이궈달라 역시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어, LA 클리퍼스와 필라델피아 두 구단이 '의도되지 않은 트레이드'라는 결말을 맺게 될지도 모를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뉴욕 닉스의 크리스 듀혼 영입으로 뉴욕과의 결별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드, 스테판 마버리에게 보스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론론 아테스트의 LA 레이커스 행 루머와 관련해 LA 구단 관계자는 '론 아테스트의 성격이 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구단주 제리 버스는 아테스트의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도 마음에 들어 한다.'라는 대답을 했다.
이번 시즌 보스턴에서 우승 반지를 차지했었던 포워드 제임스 포지는 FA로 풀린 후 아직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데, 뉴올리언스가 포지의 영입 가능팀으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계약 기간과 액수까지 거론하며 포지 영입에 나서고 있는데, 호넷츠는 포지에게 3년 기간에 계약 첫 해, 560만 불 정도로 시작하는 오퍼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카고가 래리 휴즈를 이용한 패키지로 마이애이의 숀 메리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시카고 외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클리퍼스 역시 션 메리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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