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차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어렸을 때 주스가 담겼던 유리병에 보리차를 담아서 마시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동엽 또한 "그런데 잘사는 집 친구들 집에 가면 뭔가 다른 맛이 났다. 더 고소하고 맛이 진했다"라며 "알고보니 그건 옥수수차였다. 너무 맛있어서 부러웠고 충격적인 맛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 또한 "우리 집은 뭐가 못나서 옥수수차를 못 마시나 했던 생각이 든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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