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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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손등 맞은 박정음, 단순 타박상 진단 '천만다행'

기사입력 2017.05.04 20:42 / 기사수정 2017.05.04 20:47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경기 도중 투구에 맞은 넥센 히어로즈 박정음이 다행히 단순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박정음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넥센의 팀 간 6차전 경기에서 1번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도 KIA선발 김진우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던 박정음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4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KIA 고효준의 투구에 손등을 맞았다.

그라운드에 누워 한동안 고통을 호소한 박정음은 결국 김규민과 교체됐고, 곧바로 고척돔 맞은 편에 위치해있는 구로성심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를 찍고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검진 결과는 단순 타박상. 넥센 관계자는 "박정음은 뼈에 이상은 없는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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