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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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X이보영, 김형묵 잡고 김갑수 협박 (종합)

기사입력 2017.05.02 23: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이상윤과 이보영이 김형묵을 체포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2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가 최일환(김갑수)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신영주 편에 섰고, 최일환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이동준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 따르지 못하겠습니다. 복수는 하나님의 것이니 너희는 다투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도 따르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이 주신 저의 모든 것을 의로운 자를 위한 복수의 도구로 바치겠습니다"라며 독설했다.

강정일(권율) 역시 최일환을 잡기 위해 보국산업까지 포기했다. 강정일은 보국산업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고, 방산 비리가 밝혀지더라도 감사원에 넘기기로 결심했다.

게다가 신영주는 의혹을 벗고 경찰로 복직했다. 신영주는 송태곤(김형묵)이 강유택(김홍파)이 살해된 현장에 불을 질렀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뒤를 쫓았다. 최일환은 법무부장관과 알리바이를 만들었고, 송태곤을 배신했다.

신영주는 돈을 챙겨 해외로 도주하려던 송태곤을 체포했다. 같은 시각 최수연은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최일환은 "그만 태백에서 나가라"라며 협박했다. 이동준은 송태곤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대표님은 살인죄로 잡혀갈 거고 이 방이 비겠네. 사위인 내가 이 자리에 앉아야겠네요. 이 정도 힘이면 강정일도 잡고 김성식 기자 살인의 진실도 신창호 씨의 명예도 찾을 수 있겠네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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