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트윈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의 현장인 '스타워즈 데이'가 5월 4일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스타워즈 데이'는 국내프로스포츠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5/2~5/4까지 3연전동안 스타워즈 관련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 이닝이벤트 등을 통해 스타워즈 기념품을 선물한다.
13일 한화이글스와 진행되는 홈경기에서는 2017시즌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2017 제1회 서울LG트윈스 어린이회원 사생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푸른 잔디위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일~21일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홈경기에는 ‘키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틀간 서울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하여 다양한 그라운드 및 이닝이벤트를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 및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5월 주말 경기에는 LG트윈스의 신규 마스코트인 럭키와 스타,그리고 헬로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초청하여 어린이 및 가족팬들이 경기시작 전 캐릭터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