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BS 측이 시리즈 드라마 '학교 2017' 작가 교체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KBS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학교 2017'은 기획단계에 있어 작가를 여러명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가 교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작가를 포함해 캐스팅 역시 기획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20여년에 걸쳐 수많은 스타를 발굴해 낸 KBS의 시리즈 작품이다. 지난 1999년 첫 시즌이 시작돼 장혁, 배두나, 최강희 김래원,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이동욱, 임수정, 공유, 이종석, 김우빈, 남주혁, 육성재 등 수많은 배우들이 '학교'를 거쳤다.
한편 '학교'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쌈 마이웨이' 이후 7월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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