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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름 없는 여자' 첫방송, 오지은X배종옥 호흡 어떨까

기사입력 2017.04.24 09: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다시, 첫사랑'이 떠난 자리에 새로운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가 찾아온다.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로 부딪힐 두 여자, 배종옥(홍지원 분)과 오지은(손여리)의 여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모성’의 의미를 그려낼 드라마다.

시청률 40%대를 기록한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 등을 탄생 시킨 김명욱 감독과 문은아 작가가 '이름 없는 여자'로 다시 뭉쳐, 그 신화를 재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불어라 미풍아'에서 하차한 뒤, '이름 없는 여자'로 복귀하는 오지은은 '웃어라 동해야'의 인연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여기에 더해 '이름 없는 여자'로 일일극에 6년 만에 복귀하는 배종옥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서지석, 박윤재, 최윤소, 변우민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진들이 '이름 없는 여자'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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