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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앞으로 팀을 위한 축구를 하겠다.’

기사입력 2008.06.29 03:13 / 기사수정 2008.06.29 03:13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진호] 정조국이 짜릿한 역전 골을 넣으며 최근 소속팀의 부진을 털었다.

정조국은 28일(토) 서울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삼성 하우젠컵 K-리그 2008’ 12라운드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정조국이 부산을 상대로 1-2 역전 골을 터트렸다.

이날 역전 골을 넣은 정조국은 경기 종료 뒤에 가진 인터뷰에서 정조국은 “전반기에는 많은 실망을 드렸지만, 시즌을 차근차근 진행하며 개인적인 것보다는 팀에 대한 사랑을 많이 가지고 팀을 위한 축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귀네슈 감독이 지적한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서 “당연히 선수 90분 뛰고 싶어한다. 내 욕심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장,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부”라고 말하며 귀네슈 감독의 발언에 대해 자신도 인정했다,

이나 경기에서 서울 팬들에게 최고의 역전 골을 안겨다 준 정조국, 앞으로 팀을 위한 축구를 하며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을까? 오는 7월 2일 펼쳐지는 수원과의 컵 대회 경기에서도 정조국은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진호 (jino@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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