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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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성웅 "이렇게 많은 대사 처음, 작가 원망했다"

기사입력 2017.04.18 14:48 / 기사수정 2017.04.18 14: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성웅이 '맨투맨' 출연 에피소드를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성웅은 "내가 경호원처럼 보이지만 난 한류스타 역이다. 굉장히 까칠한 척 하는 캐릭터다. 이번 캐릭터는 처음 해보는 캐릭터기도 하고, 재밌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데뷔 이후 이렇게 많은 대사를 연기하는 건 처음이다. 주로 평소에는 납치하고 이런 역할이라 대사가 적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작가를 원망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첩보물이라고 해서 무겁지 않다. 유쾌하게 풀어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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