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만났다.
지난 16일 김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효리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좋은 사람"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효리의 컴백을 앞두고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일부 네티즌들 사이 이효리가 이번 신곡을 통해 현대 무용 퍼포먼스에 도전한다는 소문도 예전부터 있었던 터라 더욱 눈길을 끈다. 팬들은 "이효리가 진짜로 현대무용을 하는거냐", "두 사람이 왜 만났는지 궁금하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의 작업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6월께 컴백할 예정이다. 여전히 곡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수록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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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