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귓속말' 박세영이 밤낮없이 촬영 중이다.
박세영은 지난 10일 밤 "귓속말 본방사수 부탁합니다. 같이봐요. 잠은 작품 끝나고 자자.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속 최수연의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박세영은 그런 와중에도 테이블 위에 대본을 올려두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을 비롯해 김갑수, 김홍파, 김해숙, 강신일, 김창완, 원미경 등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높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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