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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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넷플릭스로 해외 시청자 만난다…190여개국 동시 방영

기사입력 2017.04.07 11: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과 만난다. 

7일 넷플릭스 측은 "'맨투맨'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맨투맨’을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방송 이후 한 시간 만에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맨투맨'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최다 국가에 동시 공개되면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제공 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인도, 중동과 동남 아시아 지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맨투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매주 금토에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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