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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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프리스틴, '풋풋한 미모'에 더해진 '당찬 패기' (종합)

기사입력 2017.04.05 17:31 / 기사수정 2017.04.05 17:31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극강 비주얼과 함께 신인다운 당찬 패기로 가요계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 게스트로 프리스틴이 출연했다.

DJ 김창렬은 먼저 멤버들의 외모에 대한 칭찬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창렬은 "멤버 한 분 한 분 미모가 정말 뛰어나다"며 "마치 꽃밭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새 앨범 '하이! 프리스틴'에 대한 질문에서 예하나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멤버 10명 전체가 다 참여했다"며 "한 곡 한 곡 의미 있는 노래"라고 힘을 줬다.

리더 나영도 음악에 대해 열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싸이 선배님을 방송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열정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며 "싸이 선배와 함께 콜라보를 했던 현아 선배를 뛰어넘는 더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신인다운 패기로 똘똘 뭉친 프리스틴은 동료 가수들과의 우정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은 "I.O.I 활동을 하면서 여자친구의 리더인 소원과 친해졌다"며 "같은 리더로서 소통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유하는 "오마이걸 멤버 지호씨를 소개 받고 싶은데 서로 친분이 있는 로하가 소개를 안 시켜 준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에 DJ김창렬은 "남자 그룹은 얘기 안 하는 걸 보니 회사에서 교육을 잘 받았구나"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막내 카일라는 "오늘 '올드스쿨'에 출연해서 너무 감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출연하겠다"는 방송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제가 찍은 그룹은 됩니다"라며 "프리스틴은 꼭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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