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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 올스타전 감독 팬투표 중간 1위

기사입력 2008.06.03 10:54 / 기사수정 2008.06.03 10:54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장영우/김현덕]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한일축구올스타전 JOMO CUP 2008'의 K-리그 올스타팀 감독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선두로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3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k-leaguei.com)에서 실시한 감독 팬 투표 중간집계결과, 총 10만 9323명이 투표한 가운데 현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선두와 2008년 시즌 무패(14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수원 차범근 감독이 3만 379표를 얻어 1위를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초로 K-리그 통산 200승 기록을 달성한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이 2만 4592표로 2위에 올랐고, 전년도 K-리그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파리아스 감독이 2만 44표로 뒤를 이었다.

6월 8일까지 계속되는 팬 투표는 10일 최종 발표 예정이며, 팬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이번 한일 올스타전을 관전할 수 있는 2박3일 일본여행상품권(항공 및 숙박 제공, 1인 2매)을 비롯해 올스타전 기념 티셔츠, 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프로축구 올스타가 맞붙는 '한일축구올스타전  CUP 2008' 경기는 오는 8월 2일 저녁 6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우승팀에는 조모컵이 수여되고 우승팀에서 뽑는 대회 MVP에게는 상금 100만 엔(약 1000만 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감투상)도 선정해 상금 50만 엔(약 500만 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J-리그 올스타팀의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올리베이라 감독(58·브라질)이 내정됐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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