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쇼 음악중심' 순위제가 22일부터 부활한다.
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음악중심'이 15일부터 순위제를 부활한다고 보도했다.
순위제는 '쇼! 음악중심'에서 2006년 1월에 사라졌다가 7년 만인 2013년 4월 부활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11월 다시 폐지됐는데, 당시 MBC는 "음악중심에서 순위제를 폐지하는 대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약 1년 5개월 만에 다시 순위제를 도입하게 됐다. 관계자는 "어떻게 공정하게 평가 기준을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쇼! 음악중심'은 이수민, 차은우, 김새론이 MC를 맡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쇼 음악중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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