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원해가 '김과장'에 남다른 애정을 피력했다.
1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최근 종영한 수목드라마 '김과장'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해는 "이대로 닭집하고 있나 했는데 승진시켜준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이 오십에 인생작을 만난 것 같아서 이 작품을 사랑해준 모든 시청자들에게 우리 어머니가 너무 감사드리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김원해의 열연은 남상미에게도 인상적이었다. 남상미는 '김과장'의 명장면으로 남궁민과 김원해의 포옹신을 언급했다. 또 직장생활의 애환을 연기하는 장면에서 김원해가 건넨 애드리브가 크게 와닿았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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