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5 17:02 / 기사수정 2008.05.25 17:02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해외파 선수들이 몸 만들기에 열중이다.
오는 28일(수)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 소집돼 오는 31일(토) 요르단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 나서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온 해외파 7인방 선수들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25일(일) 허정무 감독이 중국과 요르단이 평가전을 관전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 가운데 "대표팀 소집이 늦어지면서 훈련 할 시간이 너무 짧아 조직력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는 과제다"고 밝히며 해외파 선수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외파 7명 중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김동진(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은 친정팀인 FC 서울과 성남 일화 팀 훈련에 합류했고, 설기현(풀럼)은 강릉시청, 오범석(사마라FC)은 고양 국민은행에 위탁돼 몸을 만들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지난 24일 귀국했고, 김남일(빗셋 고베)도 27일 입국 할 예정이다.
이들 해외파 7인방 선수들은 오는 28일(수)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소집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 할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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