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낙하산이 의심되는 인턴후보를 냉랭하게 대했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2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낙하산 인턴 소문에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인턴 후보 3인방 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인턴 최준우를 담당하는 사수가 됐다.
최준우는 나천일이 시키기도 전에 주류 품목부터 주 거래처까지 모두 숙지하며 심상치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나천일은 최준우가 기특했지만 최준우가 서전무의 낙하산일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발끈하고 나섰다.
인턴 후보들 중 낙하산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마침 최준우가 서전무의 집무실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던 것.
나천일은 갑자기 최준우가 얄밉게 느껴져 "업무습득이 빠르다. 그런데 업무 말고도 중요한 게 많더라"는 식으로 냉랭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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