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던컨 '11번째' All Defensive NBA Team 선정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각 팀의 내노라는 수비수들에게 주어지는 All-Defensive NBA Team, LA 레이커즈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보스턴 셀틱스의 케빈 가넷은 All NBA Team에 이어 디펜시브 팀마저 퍼스트에 뽑히면서 최고의 시즌을 누리고 있다. 올 시즌 수상자 가운데는 팀 던컨이 11번 째 수상으로 가장 많은 횟수를 자랑했고 가넷 9회, 코비와 보웬 8회 등 단골 멤버들이 퍼스트 팀을 골고루 가져갔다. 디펜시브 팀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퍼스트(1st) 팀 -  코비 브라리언트 (LA 레이커즈), 케빈 가넷(보스턴 셀틱스), 팀 던컨, 브루스 보웬(이상 샌안토니오), 마커스 캠비(덴버 너겟츠) 

세컨드(2nd) 팀 - 크리스 폴(뉴올리언스 호넷츠), 드와잇 하워드(올랜도 매직), 셰인 베티에(휴스턴 로켓츠), 테이션 프린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라자 벨(피닉스 선즈)
유타와의 플레이 오프 시리즈에서 등부상을 안고 뛰고 있는 코비, 일부에서는 코비의 5차전 출장 여부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정작 브라이언트 자신은 5차전에 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많은 언론들이 알론조 모닝이 다음 시즌에도 플레이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닝은 마이애미 지역 프로 선수 중 유일한 정치자금 기부자이기도한데 버락 오바마에게 2,300불, 힐러리 클린턴에게 1,000불을 각각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