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뜨거운 감자' 알베스, 첼시와 리버풀와 협상 '개시'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엑스포츠뉴스 '핫클릭'입니다.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이하 M은 1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전 첼시와 리버풀의 영입 대상이었던 세비야의 다니엘 알베스가 이번 주에 두 개의 빅팀들과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BBC Sport, 1310 BST)     

벤피카의 수비수 루이장은 프리미어리그팀인 포츠머스가 12M정도의 금액으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skysports.com, 1056 BST)

바르셀로나의 10대선수인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의 아버지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그와 계약할 것이라고 합니다. (Manchester Evening News, 1051 BST)  

TRANSFER RUMOURS: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역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로 부터 20M의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 미카 리차즈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입니다. (Daily Mail)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인 사무엘 에투에게 인터밀란이 32M를 제시하면서 그와의 계약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Daily Mirror)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프레디 융베리는 3M에 팀을 떠날 것을 제의받았습니다. (The Times)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부르스는 AEK아테네의 선수인 그리스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에게 4M의 이적 제의를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선더랜드는 울버햄튼 소속인 아일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케빈 폴리에게 2.5M의 금액을 제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Daily Mirror) 

조던 스튜어트는 왓포드에서 더비로 자유이적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전 레인저스의 스타였던 존 브라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아이브록스로부터 카를로스 케야르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0M보다 더 많은 돈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aily Express)    

웨스트 브롬의 수비수 폴 로빈슨은 이번 여름 셀틱에 합류 할 것입니다. (The Mirror)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레딩의 감독인 스티브 코펠은 오늘 회장인 존 마데스키를 만나서 강등된 팀을 떠날 것입니다. (Daily Mirror)   

전 아약스, PSV 그리고 베르더 브레멘의 감독이었던 아트 데 모스가 앨런 커비쉴리에 이어 웨스트 햄의 감독직을 맡을 것입니다. (Daily Mirror)

버밍엄 시티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술리번과 데이비드 골드가 팀이 강등된 후 팬들의 항의에 따라서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스벤-고란 에릭손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그의 운명을 알게 될 것이며 경질될 경우에는 3M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Various)

챔피언쉽으로 강등이 된 더비, 레딩 그리고 버밍엄은 각각 42M를 손해 보게 될 것입니다. (The Sun) 

존 테리는 지난 토요일에 있던 볼튼과의 경기에서 팔꿈치 탈골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Various)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행 경비와 숙박시설 때문에 5월 21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이 잘 팔리지 않아 분투하고 있습니다. (The Independent)  

네덜란드에서 감독직을 맞고 있는 전설 루이스 반 할은 레인저스에 경기스타일이 "지루하다" 그리고 "축구에 해가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Various)

AND FINALLY: 이런 일도 있었구나!

보통은 샴페인으로 축하하는 것과는 다르게, 독일의 FC쾰른 선수들은 분데스리가로 승격되면서 커다란 잔에 담긴 맥주로 흠뻑 적시면서 축하를 했다고 합니다. 쾰른은 FSV마인츠를 2-0으로 물리치면서 시즌종료를 한 주 앞두고 승격을 확정 지었습니다. (The Sun)   

셀틱의 감독인 고든 스트라칸은 마지막 SPL경기인 중요한 던디 유나이티드전을 준비하며 이번 주는 술을 마시지 않기로 맹세했습니다. (The Sun)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