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불룸이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헤어진 후, 셀레나 고메즈에게 눈길을 돌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헐리우드 라이프(Hollywood Life)는 올랜도 블룸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올랜도는 싱글로서 시간을 허비하기 아쉬워한다"며 "그는 분명히 셀레나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랜도는 케이티 페리와 헤어진 후, 셀레나와 개인적으로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단순한 만남이 아닌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헐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8일(한국시간) 올랜도 불룸이 케이티 페리와 헤어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통화와 문자로 소통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공식적인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그녀의 자택을 방문해 반려견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등 아직도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랜도 블룸은 지난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케이티 페리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올랜도 불룸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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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