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박지성 - 9백만 유로,동팡줘(Dong Fangzhuo) - 60만 유로.
[사진=동팡줘의 몸값은 박지성의 1/15ⓒsohu.com]
소후스포츠는 맨유의 동팡줘는 박지성의 몸값의 1/15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선 이와 같은 결과는 출장시간과 득점, 어시스트, 수비 등의 수치를 바탕으로 독일의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진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서 루니, 테베즈, 사아와 함께 언급된 맨유의 4번째 스트라이커인 동팡줘는 60만 유로화라는 불쌍할 정도의 몸값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9백만 유로를 기록한 한국인 박지성이라고 했다. 또한 '중국 제일의 몸값을 지닌 스타선수'였던 동팡줘가 몸값이 60만 유로밖에 안 되는 4류 선수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치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그 중 동팡줘의 몸값은 그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는 듯한 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已?是天价了,?不知足! 이미 최고가인데, 아직도 만족할 줄 모르냐!
이와 관련된 사천온라인의 기사에서는 박지성도 PSV 아인트호벤에서 몇 년 동안이나 축구를 했었기에 비로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밑천이 생겼다고 한 후, 반면 동팡줘는 이러한 과정이 없었다고 한 후, 현재로서는 동팡줘가 맨유를 떠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홍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