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코어] '콩: 스컬 아일랜드' 101만 돌파…주말 박스오피스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보그트-로버츠)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 스컬 아일랜드'는 10일부터 12일까지 82만322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1만1370명을 기록했다.

개봉일인 8일 9만379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꾸준한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하며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작품으로 톰 히들스턴과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 토비 켑벨 등이 출연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콩: 스컬 아일랜드'는 현재 10.9%(오전 8시 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6일 개봉을 앞둔 '미녀와 야수'(36.6%)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콩:스컬 아일랜드'에 이어 '로건'은 40만39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7만1347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해빙'이 11만5068명을 더해 114만1963명을 돌파했으며, '23 아이덴티티'는 6만3656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64만6915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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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