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해리포터' 래드클리프x에린 다크, 결혼 임박? "사실 아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을 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가십캅은 '래드클리프와 다크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청혼을 한 적이 없다"며 "최근 반지를 보러 갔다는 보도는 거짓"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에게 청혼을 했고, 두 사람이 최근 함께 결혼반지를 보러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래드클리프와 다크는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을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계속된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자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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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