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미녀와 야수'에서 연기한 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엠마 왓슨은 "처음으로 영화에서 노래를 불렀다. 스스로 역량이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애썼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오디션에서도 노력했다. 그런데 '내가 벨을 해도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라고 밝혔다.
또 영화에서 좀 더 진취적인 캐릭터가 된 벨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엠마 왓슨은 "매주 중요하다 생각한다. 영화는 문화적 변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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