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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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순재 "6년 만의 영화 주연…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

기사입력 2017.03.05 08:26 / 기사수정 2017.03.05 08: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순재가 6년 만에 영화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순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재는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의 주연으로 발탁돼 고사 현장에 함께 자리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 6년 만의 영화 주연으로 스크린에 다시 돌아온 이순재는 "영화 고사는 오랜만이다. (아마 이것이) 제 마지막, 말년의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실력을 발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의욕이 생긴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여든 넷이 된 이순재는 "우리나이는 모든 것이 다 마지막 선에 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 몇 년을 더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누가 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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