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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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질투에 신민아 설렘 폭발 "계속 집착해줘"

기사입력 2017.03.03 20:19 / 기사수정 2017.03.03 20: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9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을 찾아갔다.

이날 유소준은 해피니스 공사장에서 재능기부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송마린의 모습을 보고서는 질투심을 느꼈다. 그는 송마린에게 다가가 "뭐하는 짓이냐. 사진만 찍으면 됐지. 왜 남자를 주무르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송마린은 "여기 분들 다 재능기부 하시는 분들이다"라고 웃음지었지만, 유소준은 "난 기부 안하냐. 여기 내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갔다"라고 뾰루퉁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송마린이 인부들의 점심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서는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콧소리 내는거 하지 말아라"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유소준의 반응에 송마린은 "유소준. 지금 집착하는 거야. 질투하는 거냐"라며 "왜? 너무 좋다. 집착. 계속 집착해줘. 나는 세상에서 쿨한 관계 제일 싫다. 나는 집착하는 미성숙한 관계가 좋더라. 마음이 애기라서"라고 기분 좋은 듯 유소준을 껴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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