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태연이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달 28일 발매된 태연의 첫 정규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해 독보적 솔로 가수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태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또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핀란드,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 파나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2개 지역 TOP10에 진입했으며,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총 17개 지역 1위를 기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타이틀곡 'Fine(파인)'은 지난 28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1일에도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유지,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태연이 이번 첫 정규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연은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Fine'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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