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열애 중인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나혜미와 에릭이 연예계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예쁜 사랑 중이다"고 밝혔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도시적인 외모로 음료 및 통신사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던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윤호(정일우 분)를 막무가내로 짝사랑하는 여고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4년에는 KBS 1TV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1991년 2월생으로 에릭과는 띠동갑, 12세 차이가 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한차례 열애설이 났으며 당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수년간 신화콘서트, 스키장, 마트 등에서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져 많은 누리꾼들의 의혹을 받아왔다.
한편 나혜미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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