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7%)보다 3.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김덕천(변희봉)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애(임수향)는 집에 온 김미풍 가족을 보고 도망쳤고, 집에 있든 마청자(이휘향)는 "다 신애가 한 짓"이라고 자신의 잘못을 부인했다.
그간 신애의 모든 악행을 알게 된 김덕천은 신애를 당장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비자금마저 묶은 박신애는 김덕천에게 전화해 아빠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협박하며 20억을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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